우리 은하(Our Galaxy)는 염소자리 β별인 견우성(牽牛星, Dabih)과 거문고자리 α별인 직녀성(織女星, Vega) 사이에 있으며, 카시오페이아(Cassiopeia)자리에서 오리온(Orion)자리의 북쪽을 지나 남십자(南十字, Crux)자리에 이르는 상당히 큰 대형 은하이다.
  태양계가 속해있는 우리 은하(Milky way)는 두께가 얇고 지름이 넓은 원반 모양의 나선 은하이고, 태양계는 우리 은하의 중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 은하수 중심부 궁수자리(Sagittarius) 쪽을 바라보면 우리 은하의 나선팔이 궁수자리를 중심으로 원반이 회전하는 방향으로 서로 겹쳐서 보인다.

알보르즈산맥의 다마반드산에서 찍은 은하수의 모습.
하와이의 Moonlit Haleakala Crater 에서 찍은 은하수의 모습.
미국 와이오밍주 그랜드티턴국립공원의 Jenny Lake 에서 찍은 은하수의 모습.
사진 가운데에 밝게 빛나는 거문고자리 α별 직녀성(織女星, Vega)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미국 유타주 Capital Reef National Park 에서 찍은 은하수의 모습
미국 유타주 Canyonlands National Park 안의 False Kiva 동굴 안에서 찍은 은하수의 모습.
미국 유타주의 사막에서 찍은 은하수의 모습.
역시나 사진 가운데에 밝게 빛나는 거문고자리 α별 직녀성(織女星, Vega)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원문 출처를 찾으려고 구글링했는데 못 찾았다.

  대박-_-; 벚꽃도 다 졌는데 한동안 별앓이하게 생겼네. 육안으로는 저렇게 안 보인다는 말에 살짝 김샐 뻔했는데,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간신히 북두칠성이 보이는 비루한 서울 하늘 따위보다야 몇백, 몇천 배 멋질 테니까 상관없다. 미풍에 자지러져서 온통 어지럽게 휘날리는 벚꽃에 파묻혀 잠드는 게 꿈이었는데, 꿈이 하나 더 생겼다. 쏟아지는 별빛에 질식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우주인, 트랙백 신고! :) 왜 별 쏟아지는 하늘을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지 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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