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iamond in the rough.

  숲의 큐브릭 <숲의 하모니> 공연에 다녀왔다.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는 맛. 인디 음악의 재미는 요런 거지. 키보디스트가 참으로 훈훈해서 공연 내내 흘끔거리다 왔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구글링해보았는데 음원은커녕 영상도 몇 개 없다. 아직 앨범을 내지 않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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